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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의 욕실리모델링 전문 브랜드 이누스바스는 최근 1년 이내 욕실리모델링 및 욕실 부분수리 경험자 1000명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욕실리모델링 시 주요 고려 요인으로 '비용(23%)'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이어 '시공품질(20.4%)'과 '디자인(19.2%)' 순이었다.
중요도는 연령별로 달랐다. 30대의 경우 '디자인(22%)'이 중요하다고 답변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지만, 40대에선 '비용(19.5%)'과 '시공품질(19%)'이 비슷하게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50대는 '비용(19.5%)'을 가장 중요한 고려요소로 꼽았다.
이누스바스는 이러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30대를 타깃으로 트렌디한 디자인을 고려한 벤자민 시리즈를 선보였으며, 40~50대를 타깃으로 마블디자인의 욕실 상품을 개발했다. 평균 가격이 300~400만원대로 고가 라인에 속하지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누스바스 관계자는 "이누스바스는 욕실 리모델링 전문 브랜드로서 전문가의 사전 견적을 받는 것은 물론 전국140여개 시공망과 전문적인 시공능력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만족스러운 리모델링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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