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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재개' 에이바자르, 목표치 대비 170% 완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14 10:58

수정 2019.01.14 10:58

에이바자르가 12일 NS홈쇼핑에서 'V리프팅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사진=NS홈쇼핑
에이바자르가 12일 NS홈쇼핑에서 'V리프팅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사진=NS홈쇼핑

9개월 만에 홈쇼핑 판매를 재개한 에이바자르의 ‘슈퍼주니어 마스크’가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에이바자르는 지난 12일 NS홈쇼핑에서 'V리프팅마스크'를 판매한 결과 목표치 대비 170%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이바자르의 V리프팅마스크는 프리미엄 특수원단을 사용해 리프팅 효과가 높은 귀걸이 형태 마스크팩이다. 실제로 한국과학피부연구원(KIDS)을 통해 30~50대를 대상으로 임상 실험한 결과 이중턱, 불독살, 쳐진 입꼬리, 하악부위 등의 리프팅 효과를 입증했다. 4주간 사용한 이후 1주일 뒤에도 사용 전 대비 리프팅 효과를 유지했다.


이날 홈쇼핑 방송에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는 홍현희·제이슨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특유의 입담으로 소비자의 이목을 끌었다. 추가 홈쇼핑 편성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강연형 에이바자르 영업팀 이사는 "방송에서 NS홈쇼핑 목표 상담 예약 콜 수를 달성한 것은 물론이고 방송 이후로도 문의 전화가 폭주했다"며 "홈페이지 접속 일시적 마비 등 폭발적인 반응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바자르는 지난해 대표 모델인 슈퍼주니어의 활약 덕분에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며 일시적인 공급 부족 사태를 겪었다. 지난해 높은 인기에 감사함을 표하기 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스킨케어 전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 중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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