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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후 적극적 주주권 행사의 첫 사례가 된다. 오는 3월 대한항공 이사 중 임기가 만료되는 조양호 회장, 김재일 교수의 교체 가능성도 있어 재계에 미치는 여파가 막중할 전망이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기금운용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이찬진 위원(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이 제기한 한진칼, 대한항공에 대한 적극적 주주권 행사 안건에 대해 12명 중 10명이 동의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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