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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야구서도 길드를 만든다? 스트라이크존 '우리들 리그' 업데이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16 10:37

수정 2019.01.16 10:37

스트라이크존의 ‘우리들 리그’ 포스터. 뉴딘콘텐츠 제공
스트라이크존의 ‘우리들 리그’ 포스터. 뉴딘콘텐츠 제공

㈜뉴딘콘텐츠의 ‘스트라이크존’이 오는 3월31일까지 고객이 직접 구단주가 되어 스크린야구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우리들 리그'의 콘텐츠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 및 이벤트 진행은 프로야구 비시즌 기간을 맞아, 스크린야구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스트라이크존의 ‘우리들 리그’는 게임의 길드와 같은 개념으로, 유저가 직접 자신만의 스크린야구 구단을 창단하고 구단주로서 팀원들과 함께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또 구단주 유저와 일반 유저를 대상으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구단주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면, 오는 3월 31일(일)까지 스트라이크존 모바일 앱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직접 구단을 창단하고 구단의 유니폼과 팀 앰블럼 등을 생성하면 된다.
3월 말까지 구단 포인트 순위가 가장 높은 1위부터 41위까지의 구단주에게는 총 500만 원의 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뉴딘콘텐츠 이성준 운영사업팀장은 “이번 '우리들 리그' 콘텐츠 업데이트 및 이벤트 개최는 프로야구 비시즌 동안 야구를 좋아하는 모든 고객분들께 더욱 색다른 즐거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며 “자신만의 스크린야구 구단을 창단해 구단끼리 팀대결을 펼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기분 좋은 사은품의 혜택도 모두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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