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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 일본 매출 3년새 7배..올해 500억 매출 기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21 08:51

수정 2019.01.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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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 일본 매출 3년새 7배..올해 500억 매출 기대
CJ제일제당은 과일발효초 '쁘띠첼 미초' (사진)가 지난해 일본에서 약 3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년대비 약 70% 성장한 수치로 지난 2015년 약 4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과 비교하면 3년만에 7배 이상 매출이 늘었다.

CJ제일제당은 쁘띠첼 미초가 올해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쁘띠첼 미초의 고성장은 젊은 소비자 층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
CJ제일제당은 과일을 발효시킨 쁘띠첼 미초가 '맛있고 미용에 좋은 K-뷰티 음료'임을 강조했다.


쁘띠첼 미초를 구매하는 소비자 중 20~30대 비율이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업체 제품 구매자의 20~30대 비율이 20% 미만인 것과 상반되는 결과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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