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999년부터 도시기반 시설의 체계적 관리를 목적으로 GIS사업을 시작, 지난 2010년 행정업무에 활용할 공간정보 제공의 필요에 따라 공간업무지원시스템을 도입했으나 장비가 오래되고 기능이 단순해 보다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이번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연도별 항공사진, 도로굴착공사 현황, 미세먼지, 일자리 정보 등 대민서비스도 구축을 완료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은 업무 담당자가 직접 활용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유용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 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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