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주관하는 '희망2019나눔캠페인'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11억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03년부터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해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의 안정적인 생활과 자립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서울지역(서울 사랑의열매), 대전지역(대전 사랑의열매), 충남지역(충남 사랑의열매)의 취약계층 자립 지원 생계비 및 사회복지기관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란 슬로건 아래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설립, 고용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일자리와 안정적인 생활 지원에 나서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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