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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 106명 본격 활동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24 10:00

수정 2019.01.24 10:00

합동워크숍 개최, 7개 기술분야별 전문위원회 위원 위촉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서울 엘타워에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 산하 기술분야별 전문위원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구성된 전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장관포상 및 예산배분조정 과정에서의 전문위원 역할, 정부 연구개발(R&D) 예산배분·조정 절차 등을 소개하고 향후 전문위원회의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 및 전문위원 격려를 위해 참석한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R&D 20조 시대를 맞이해 국가 전략분야에 대한 R&D 투자 포트폴리오를 마련,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먼저 정부 R&D 예산배분.조정의 공정성,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산학연 전문가 10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로 전문위원회의 본격 운영을 알렸다.

이번 전문위원회는 예산배분·조정 과정에 더 많은 전문가들을 참여시키고 정책 자문을 얻기 위해 기존 100명에서 106명으로 늘렸다.


전문위원 구성은 보다 균형있는 관점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지역비율을 35%에서 38%로, 여성을 19%에서 22%로 높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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