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전대물 시리즈인 ‘미니특공대X’는 악당 제노스 군단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활약하는 특공대원 볼트, 새미, 루시, 맥스의 모험담을 담고 있다.
어린이 액션 뮤지컬 '미니특공대X-대결! 제노스군단'은 특공대원들의 변신 모습과 전투장면 구현에 공을 들였다. 특히 높이 4m에 달하는 4단 합체로봇과 태권도·아크로바틱 등 각종 무술을 결합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삼지애니메이션 콘텐츠 사업본부 관계자는 “스크린 밖에서 미니특공대를 직접 만나고 싶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충족시키기 위해 뮤지컬 미니특공대X의 전국 투어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화려한 볼거리와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뮤지컬로 온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