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픽을 운영하는 SK이노베이션은 설 연휴 전후에 위메프 구매객을 대상으로 요청 당일이나 익일 반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통상 명절 1~2주 전후에는 배송 물량이 몰리는 특수성 때문에 택배사들이 배달 중심이어서 반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큰 불편을 겪는다. 양사는 이 같은 고객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마련했다. 홈픽은 배송 물량이 절정을 이루는 설 연휴 이틀 전인 1월 31일까지, 설명절 직후인 내달 7~10일까지 위메프 고객이 반품을 신청하면 바로 접수할 예정이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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