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맨유는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FA컵 4라운드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지난달 조제 모리뉴 감독을 경질한 뒤 솔샤르 대행 체제로 치른 8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경기에선 전반 31분 알렉시스 산체스가 먼저 일격을 가했으며 이후 2분 만에 다시 루카쿠의 패스를 제시 린가드가 두 번째 골로 연결해 한 발 더 앞섰다.
아스널은 후반 43분 피에르-에므리크 오바메양이 한 골을 만회했지만, 후반 37분 맨유의 앙토니 마르시알이 쐐기 골을 넣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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