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항공사진 서비스 지난해 촬영분 1929매를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항공사진을 촬영해 해상도가 높은 25㎝급으로 서울의 변화모습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2018년도에는 시 전역에 대해 4회에 걸쳐 촬영을 실시했다. 항공사진 1929매를 취득, 비공개지역은 보안처리 후 서울의 최근모습을 신속하게 시민과 공유하고자 바로 공개하게 되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과거사진중 보안처리과정을 거치지 못해 비공개하였던 2006년부터 2013년도 촬영분 5604매와 아날로그방식으로 촬영된 필름사진 1만1510매 위치정확도 개선된 사진 등을 항공사진 서비스를 통해서 시민에게 공개한다. 다만, 모든 사진은 위치별 낱장 사진으로 공개되고 있어 연도별로 같은 위치의 변화모습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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