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커리어넷, 민간위탁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획득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29 10:29

수정 2019.01.29 10:29

지난 22일 2018년 민간위탁 고용서비스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커리어넷 관계자들이 우수기관 인증을 받고 카메라를 향해 자세를 취하고 있다.
지난 22일 2018년 민간위탁 고용서비스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커리어넷 관계자들이 우수기관 인증을 받고 카메라를 향해 자세를 취하고 있다.

종합 인재관리(HR) 서비스 기업 커리어넷이 민간위탁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커리어넷은 지난 22일 열린 ‘2018년 민간위탁 고용서비스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서울종합지사 포함 총 12개 지사가 인증서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인증평가는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 민간위탁사업(취업성공패키지)을 수행하거나 수행하고자 하는 자격 해당 기관을 대상으로 고용서비스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관리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체계적인 품질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1단계 기관건전성평가와 2단계 역량평가(성과평가 포함)를 통해 올해 총 171개 기관이 선정됐다.

커리어넷은 12개 지사가 인증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고양지사 △대구서부지사 △대구지사 △부산동부 △서울동부지사 △서울북부지사 △서울서부지사 △서울종합지사 △성남지사 △안산지사 △안양지사 △인천지사 등이다.
이들 기관은 2021년까지 3년간 인증서와 함께 받은 인증마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커리어넷 강석린 대표이사는 “민간위탁 고용서비스기관 인증평가를 통해 각 지사의 우수한 재정건전성, 준법성, 취업지원서비스, 성과, 고객만족도 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구직자들에게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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