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도의회 공립전환 심의·의결...개교 전 행정절차 정상. 마무리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태백미래학교의 공립학교 전환을 위한 도의회 심의·의결과 각종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3월 1일 정상 개교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29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해 9월, 태백미래학교 공립 전환을 공식 발표하고 학교법인 홍이학원의 사립학교 폐교 및 공립학교 전환 요청, 법인재산 기부채납, 법인해산 등의 행정절차를 추진해 왔다.
강원도 관계자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2월말까지 재학생 및 교직원 배치, 공립학교 예산편성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고, 사립학교 폐교와 공립학교 개교 시점을 일치시켜 정상적인 학사운영을 보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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