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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암호화폐 거래소 '텐앤텐' 오픈, 거래소 코인 '티앤티'도 도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29 16:28

수정 2019.01.29 16:28

체결속도,안정성,보안에 집중

암호화폐 모의투자 서비스인 에이블랭킹으로 잘 알려진 에이블엑스는 새 암호화폐 거래소인 ‘텐앤텐’을 지난 27일 정식 오픈했다고 29일 발표했다.


‘텐앤텐’은 원화거래를 비롯,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기반으로 거래할 수 있으며 텐앤텐 거래소 코인인 ‘티앤티(TNT)’로도 거래할 수 있다. 지난달 21일 PC용 거래소를 오픈하면서 베타서비스에 돌입한 텐앤텐은 지난 27일 모바일 웹 거래소 정식오픈과 함께 거래소 코인 ‘티앤티’를 정식 상장했다.


에이블엑스는 지난 27일부터 암호화폐 거래소 '텐앤텐'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에이블엑스는 지난 27일부터 암호화폐 거래소 '텐앤텐'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사 측은 텐앤텐이 체결속도와 안정성, 보안성에 집중한 거래소라고 설명했다.

거래소 코인 티앤티를 보유할 경우 수수료를 할인해주고 꾸준히 거래소에서 에어드롭을 통해 이용자들이 티앤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텐앤텐은 에이블엑스에서 서비스중인 암호화폐 모의 투자대회 ‘에이블랭킹’과 향후 도입될 예정인 게임 아이템 트레이드 전용 블록체인, 오프라인 프랜차이즈 ‘에이블카페’ 등으로 활용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에이블엑스 관계자는 “기존 거래소에서 가장 주목받는 거래 기능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시켜나갈 예정”이라며 “고객들이 편리하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거래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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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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