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유관기관 실무회의, 도민 체감 일자리창출성과 기대
【 청주=조석장 기자】 충청북도는 충북지역혁신프로젝트 일자리창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방향 논의를 위해 30일 도청 소회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10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는 고용부 청주지청 연상모팀장과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오경숙 본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35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의 일환이며, 지역의 핵심분야 일자리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 할 수 있는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충북고용혁신추진단을 통해 제안하는 사업이다.
2019년 충북지역혁신프로젝트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서 국비 29억원을 확보해 3개프로젝트, 11개사업에 총사업비 45억원으로 추진하게 됐다.
심재정 충북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올해에도 세부사업이 서로 연관성 있게 지원되어 충북지역 일자리창출 지원성과가 도민이 체감하는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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