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이 이제껏 보지 못했던 차별화된 초능력 수사극을 선보인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신예은 분)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박진영 분)의 초능력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박진영(GOT7, 이안 역), 신예은(윤재인 역), 김권(강성모 역), 김다솜(은지수 역)의 반짝이는 청춘 라인업은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들뜨게 만들며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다. 과연 이들이 활약할 ‘그녀석’은 또 어떤 매력으로 가득 차 있을지 미리 보는 ‘그녀석 입덕 가이드’를 짚어봤다.
극 중 이안은 상대방과 신체를 접촉하면 그 사람이 가진 강렬한 기억의 잔상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진 일명 ‘사이코메트리스트’다. 3초만 닿으면 모든 걸 알 수 있다고 자신만만하지만 사실 능력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해 알고 보면 ‘초능력자’가 아닌 ‘초급능력자’나 다름없다고. 특히 안구정화 비주얼과 달리 근본 없는 무식 탓에 오히려 수사에 혼선을 빚기도 하는 사고뭉치로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초보 사이코메트리스트의 리얼 200% 수사일지가 펼쳐질 예정이다.
어설픈 사이코메트리스트라는 ‘그녀석’만의 독특한 콘셉트는 한층 유쾌 발랄한 수사극을 예고한다. 특히 금수저로 자란 듯 보이지만 비밀을 감추고 있는 윤재인과 비밀을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이안, 두 사람의 필연적 만남이 얽히고설킨 운명의 수레바퀴를 돌아가게 만들어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사고뭉치 초능력 소년과 똑 부러지는 소녀의 예측불허 공조수사는 긴장감 넘치는 재미뿐만 아니라 싱그러운 청춘 로맨스까지 예고, 설렘과 짜릿함이 가득한 유일무이 로맨스릴러의 포문을 열 전망이다.
수식어 ‘잘생겼다’의 자동완성을 부르는 박진영과 미모 포텐을 터뜨리고 있는 신예은의 조합은 캐스팅 소식이 들린 직후부터 이미 완벽한 비주얼 커플로 각광받고 있다. 두 사람이 터뜨리는 상큼하고 풋풋한 케미는 더할 나위 없는 시너지를 예감하게 한다. 또한 훈훈한 피지컬로 어른남자미(美)를 기대케 하는 김권과 통통 튀는 러블리 에너지의 김다솜까지 합세, 바라만 봐도 즐거운 ‘비주얼 파티’를 완성시켰다. 이 같은 4인 4색 매력으로 중무장한 ‘그녀석’은 시청자들의 월요병을 말끔히 치료할 힐링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한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뱀파이어 검사’를 집필한 양진아 작가와 ‘나인’, ‘인현왕후의 남자’의 김병수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왕이 된 남자'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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