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해시, 설날 맞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마련

오성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31 13:22

수정 2019.01.31 13:22

김해가야테마파크와 국립김해박물관 등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경남 김해시가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설날 맞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진은 김해가야테마파크 공식 마스코트인 ‘금이야 옥이야’의 모습이다./사진=김해시
경남 김해시가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설날 맞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진은 김해가야테마파크 공식 마스코트인 ‘금이야 옥이야’의 모습이다./사진=김해시
【김해=오성택 기자】 경남 김해시는 내달 1일 김해공항과 김해여객터미널에서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깜짝 게릴라 관광홍보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김해가야테마파크 공식 마스코트인 ‘금이야 옥이야’와 함께 직접 경전철을 타고 김해국제공항과 김해여객터미널을 찾아 김해주요관광지의 설날 맞이 특별행사를 안내하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국제슬로시티를 설명할 계획이다.

설 연휴 김해지역 주요기관들의 프로그램은 △김해가야테마파크의 한복착용방문객·귀성객·외국인 대상 할인·전통놀이체험·전통연희·복조리나눔·토정비결 △국립김해박물관의 윷점·황금돼지인형만들기·떡메치기·새해 연하장 만들기 △김해낙동강레일파크와 김해시티투어의 요금할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된다.

조광제 시 관광과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연휴를 맞아 김해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는 지난해 가야문화유산과 전통산업을 바탕으로 자연과 문화,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형 국제슬로시티’ 인증을 받았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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