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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그룹 임직원들이 설날을 앞두고 소외이웃을 찾아 나눔 활동을 펼쳤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JW한마음봉사단'이 서울 바우뫼로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설 명절 한마당'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월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날을 맞아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JW중외제약과 JW신약 등 JW그룹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원 20여 명은 독거어르신에게 새해 건강을 기원하는 떡국과 전 등 명절음식을 대접했다.
또 식사 후에는 팀을 나눠 윷놀이와 투호 게임을 진행했으며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더 관심을 갖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중증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7년째 후원하는 등 음악과 미술을 활용한 장애인 대상 메세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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