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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회관, 9일 '2019 뮤지컬갈라콘서트' 개최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05 10:00

수정 2019.02.05 10:00

부산시민회관은 오는 9일 국내 유명배우들이 함께하는 뮤지컬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내 유명 뮤지컬배우들이 뮤지컬의 주요 넘버를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이는 기획공연이다.

공연에는 복면가왕 '여전사캐츠걸'로 유명한 차지연이 출연한다. 차지연은 MBC프로그램인 복면가왕에서 5관왕을 차지했을 뿐 아니라 KBS '불후의 명곡'에서도 폭발적인 무대와 가창력을 선보인바 있다.

이 외에도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리사, 민우혁, 박송권 등 5명의 배우들이 함께한다.

부산시민회관은 출연진들이 전하는 명곡들의 감동이 관람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무대, 음향, 조명 등 세심한 무대구성을 통해 멋진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 윤정노 음악감독이 이끄는 11인조 라이브 밴드가 공연에 함께해 관람객들에게 더 깊은 감동을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시민회관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최고의 가수와 아티스트로 풍성함이 가득한 화려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시민회관, 9일 '2019 뮤지컬갈라콘서트' 개최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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