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국내 유명 뮤지컬배우들이 뮤지컬의 주요 넘버를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이는 기획공연이다.
공연에는 복면가왕 '여전사캐츠걸'로 유명한 차지연이 출연한다. 차지연은 MBC프로그램인 복면가왕에서 5관왕을 차지했을 뿐 아니라 KBS '불후의 명곡'에서도 폭발적인 무대와 가창력을 선보인바 있다.
이 외에도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리사, 민우혁, 박송권 등 5명의 배우들이 함께한다.
부산시민회관은 출연진들이 전하는 명곡들의 감동이 관람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무대, 음향, 조명 등 세심한 무대구성을 통해 멋진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 윤정노 음악감독이 이끄는 11인조 라이브 밴드가 공연에 함께해 관람객들에게 더 깊은 감동을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시민회관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최고의 가수와 아티스트로 풍성함이 가득한 화려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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