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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 몰린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2월 중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03 18:47

수정 2019.02.03 18:47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오는 2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에서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한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홍제3주택재개발구역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3층~지상20층 18개동에 전용면적 39~114㎡ 1116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41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업무시설이 몰려있는 종로, 광화문, 시청 등 도심권까지 10분대면 이동할 수 있으며 압구정, 신사 등 3호선과 연결되는 강남권도 20분대에 연결된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홍제규녕발전촉진지구는 복합도시, 언더그라운드시티 등 개발 호재에 따른 기대감이 높다.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 복합도시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 주변에 주거, 상권 등 다양한 분야가 어우러진 특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향후 이 일대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생활편의시설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언더그라운드시티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에서 홍은사거리에 이르는 약 230m 구간에 지하보행네트워크를 조성하는 것으로 인근 인왕시장을 비롯한 홍제3구역 일대를 지하공간으로 통합개발하게 된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통일로 757에 마련된다.
개발호재 몰린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2월 중 분양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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