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멕스는 업계 최초로 산화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의 주방용품 '자연으로 돌아가는' 시리즈를 개발했다.
산화 생분해성 원료를 첨가해 제품 폐기 후 36개월의 산화 생분해 기간을 거쳐 제품이 자연스럽게 썩도록 만들었다.
산화 생분해 플라스틱은 열·광·효소·화학반응 등의 복합적 분해 작용으로 자연계에서 완전히 분해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사용 후 폐기되면 미생물·온도·수분 등에 의해 분해된다.
재활용이 가능하고 환경 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BPA)가 검출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코멕스의 '자연으로 돌아가는' 시리즈는 △플라스틱 밀폐용기 라인 △위생장갑·위생백·지퍼백 라인 △다회용 접시 및 찬기 라인 등 다양한 제품라인으로 출시됐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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