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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 15일만에 1000만 관객 돌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06 18:28

수정 2019.02.06 18:28

영화 '극한직업' 출연진들인 류승룡, 진선규, 이동휘, 공명(왼쪽부터)이 10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인증샷을 공개했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극한직업' 출연진들인 류승룡, 진선규, 이동휘, 공명(왼쪽부터)이 10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인증샷을 공개했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극한직업'이 최근 한국영화의 부진을 뚫고 개봉 15일째인 6일 올해 첫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5분 기준으로 '극한직업'의 누적 관객 수는 1000만3087명이다.

'극한직업'은 '신과함께-인과 연'에 이어 역대 23번째로 1000만 영화 클럽에 가입했다. 한국 영화로서는 역대 18번째이며 코미디 영화로는 2013년 '7번방의 선물'에 이어 두 번째다.


'극한직업'의 1000만 관객 돌파 속도는 '명량' '신과함께-인과 연'에 이어 세 번째로 빠르다. 개봉 10일째인 지난 1일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설 연휴 시작인 지난 2일부터는 하루 평균 100만 관객을 불러모았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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