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제약

동국제약, 9년째 리틀야구 국가대표팀 후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07 14:57

수정 2019.02.07 14:57

동국제약, 9년째 리틀야구 국가대표팀 후원
동국제약은 국제대회 참가를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용품 20여 종이 담긴 구급함과 야구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한영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은 "매년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을 위해 야구용품과 구급함을 후원해 주는 동국제약에 감사하다"며 "2018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리 선수들이 국제 경기에서 기량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서호영 마케팅 이사는 "어린 선수들이 운동을 하며 승부에 앞서 멋진 스포츠맨십을 함께 키워 나가길 바란다"며 "매번 국내외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전력 강화 훈련 및 국제 대회를 치르기 위해 해외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대표팀에 2011년부터 9년째 구급함과 지원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를 통해 한국리틀야구연맹 지원 이외에도 한국유소년축구연맹 후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어린이 봄 나들이' 후원, 녹색어머니회 구급가방 지원, 국립공원 산행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