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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된 평촌신도시 옆 동네 새 아파트 ‘안양호계 두산위브’ 인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08 11:04

수정 2019.02.08 11:04

노후화된 평촌신도시 옆 동네 새 아파트 ‘안양호계 두산위브’ 인기

최근 잇따른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서울 주택가격의 상승세가 다소 꺾이고 있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서울 외곽 1기 신도시 주변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평촌신도시 옆에 위치해 최근 부쩍 수요자의 눈길을 끄는 안양시 호계동은 여기 해당되는 지역이다. 호계동은 지리적으로 신도시와 붙어 있어 사실상 같은 생활권인데다 신도시에 비해 합리적인 집값을 자랑해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기 신도시인 평촌·분당·산본·일산·중동 등은 1990년대 초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했다.
입주 30년이 다 되어 가면서 노후 아파트 비율은 높지만, 이를 대체할 새 아파트 수요를 충족시키긴 힘들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2000년도 이전에 공급된 아파트 비율은 ▲분당 91.55% ▲일산 95.46% ▲평촌 97.69% ▲산본 98.62% ▲중동 99.43%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1기 신도시의 경우 이미 인프라가 갖춰져 추가 호재가 없다는 점과 아파트 노후화로 집값 상승 여력이 낮은 만큼 수요자들이 인접 동네의 새 아파트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평촌신도시 옆 새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는 ‘안양호계 두산위브’가 잔여 분양 물량을 빠르게 소진하며 막바지 분양에 나서고 있다.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36~84㎡ 총 855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4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6㎡ 20가구 △43㎡ 5가구 △59㎡ 15가구 △70㎡ 159가구 △84㎡ 215가구 등 100%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다.

또한, 앞선 정보화 생활을 위한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 수준의 인터넷 사용환경이 구축된다. 검침원의 세대 방문 없이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 검침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하며,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유니트를 적용한 환기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단지는 홈플러스(안양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울렛(평촌점),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호성초, 호원초, 호성중,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직선거리로 1㎞ 이내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서울 용산역이 30분대, 사당역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광역도로망도 풍부하다.

안양호계 두산위브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850만원대로, 발코니 확장과 함께 거실과 안방에 시스템 에어컨 무상 제공, 붙박이장 설치 등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안양호계 두산위브’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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