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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수협, 2019년 초매식 및 풍어제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08 17:44

수정 2019.02.08 17:44

새해 맞아 풍어와 무사안녕 기원
경남 창원시가 마산수협 주관으로 ‘2019년 초매식 및 풍어제’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은 해양수산시책 유공어업인과 수협 발전에 기여한 어업인 및 중매인들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모습이다./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가 마산수협 주관으로 ‘2019년 초매식 및 풍어제’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은 해양수산시책 유공어업인과 수협 발전에 기여한 어업인 및 중매인들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모습이다./사진=창원시
【창원=오성택 기자】 기해년 새해를 맞아 풍어와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풍어제와 초매식이 경남 창원에서 열렸다.

창원시는 8일 마산수협 대회의실에서 ‘2019년 초매식 및 풍어제’를 마산수협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과 이주영 국회부의장,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 손영봉 마산수협장, 방태진 마산지방해수청장을 비롯한 수산관련 기관·단체장 및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시책 유공어업인에 대한 표창과 수협 발전에 기여한 어업인 및 중매인 등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풍어와 무사안녕을 바라는 기원제, 경매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은 “마산지역 주도항이 2019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해양관광 활성화 및 어촌의 혁신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어업인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대처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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