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국제통화기금, 올해 한국 금융부문 정기 평가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11 17:48

수정 2019.02.11 17:48

금융감독원은 국제통화기금(IMF)이 2003년, 2013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한국 금융부문평가 프로그램(FSAP·Financial Sector Assessment Program)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FSAP는 IMF가 회원국 금융부문의 국제기준 충족 여부와 금융시스템 안정성 등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 FSAP 평가는 12~14일 평가단 사전방문, 3월~6월 서면질의·답변, 8~9월 1차 방문평가, 12월 2차 방문평가 등 1년간 진행 후 IMF 이사회에 2020년 상반기에 최종 보고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방문시 IMF 평가단(단장: 우다이비르 다스 IMF 통화자본시장국 부국장)은 금융위원회·기획재정부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평가일정과 범위 등을 협의한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