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문화재단 최윤정 이사장(사진)이 한국메세나협회 부회장에 선임됐다.
2009년부터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을 이끌고 있는 최윤정 이사는 신진 미술작가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파라다이스 집(PARADIS ZIP)'을 구축했으며,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를 2700여점의 미술작품이 설치된 아트테인먼트로 꾸며 큰 화제를 모았다. 2018년에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제27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의 한국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메세나협회는 13일 오전 11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9년 이사회를 열고 최윤정 이사장을 협회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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