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스트레이키즈의 승민이 14일 고등학교 졸업을 한 가운데,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승민은 14일 오전 서울 청담고등학교에서 빛나는 졸업장을 받았다.
이에 승민은 "늘 학생이고만 싶었는데 드디어 졸업을 했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1주년을 앞두고 있는 것도, 제가 이렇게 졸업식을 하고 성인이 되었다는 것도 정말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많이 허전할 것 같고 매일같이 보던 친구들도 자주 못 보니까 보고 싶을 것 같다.
승민은 "12년이라는 학창시절 동안 이렇게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성장에 도움을 주신 많은 선생님분들과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성숙한 소감을 밝혔다.
또 "저는 힘들 때마다 학교에서 힘을 얻고 가곤 했다. 그동안 학교에서 배우고 느낀 것들을 토대로 앞으로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아티스트이자 한 사람이 되도록 하루하루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키즈는 JYP 엔터테인먼트 신인 남자그룹으로 지난해 신인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활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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