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 영화배우 겸 모델의 임신 중 운동법이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출신 영화배우 겸 모델인 젬마 앳킨슨(34)의 임신 중 모습을 공개했다.
평소 건강과 운동을 사랑하는 것으로 유명한 젬마 앳킨슨은 임신 중에도 변하지 않은 모습을 선보이며 운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변형된 운동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운동은 스쿼트와 덤벨 리프트, 스트레칭 등이었다.
그러나 운동 강도는 달랐다. 임산부와 뱃속 아기의 안전이 고려된 방법이었다.
그는 동영상과 함께 기존 운동법에서 달라진 점들을 설명했다.
그는 “오늘은 집에서 운동했다. 나는 30분 정도 나의 무게를 이용해 순환 운동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덤벨들은 평소보다 훨씬 적은 3kg이지만 운동 후에는 기분이 좋아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운동에 대해서 “나는 의사와 조산사 등으로부터 허락을 받았다”며 “임신 중 운동 시, 반드시 전문가들에게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끝으로 “모든 여자와 모든 임신은 다르다. 그들 중 누군가는 운동을 더 많이 할 거고 또 다른 누군가는 더 적게 할 거다”며 “특히 임신 중에는 자신과 다른 사람을 비교하지 마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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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re11@fnnews.com 윤아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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