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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군장병 평일 외출’ 지역상권 연계 총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22 16:45

수정 2019.02.22 16:45

양주시 장흥면 관계자 관내 군부대 방문.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장흥면 관계자 관내 군부대 방문. 사진제공=양주시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 장흥면은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군장병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소득 증대를 위해 관내 업소 이용을 당부했다.


장흥면 관계자는 22일 “많은 군장병이 외출 시 관내에 머무르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우대할인 방안 등을 마련 중에 있다”며 “각종 단체와 상인의 협조를 받아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군부대 방문은 2월1일부터 군장병 평일 외출제가 시행되면서 외출사병과 면회객 등 관내 음식점, 숙소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뤄졌다.


장흥면은 이에 앞서 1월25일부터 2월8일까지 관내 소재한 대대급 군부대 5개소를 방문해 우수음식점 등 업소 현황과 관광안내도 등 홍보책자를 전달한 바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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