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11일 IEVE·10월 평양전기차엑스포 성공 개최 협력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와도 4차 산업혁명 관련 업무협약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와도 4차 산업혁명 관련 업무협약
[제주=좌승훈 기자]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는 22일 오후 (재)경남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혁신센터 회의실에서 경남자동차산업협회(회장 김선오)와 (재)경남테크노파크 자동차·로봇센터(센터장 박광희)·세계전기차협의회(회장 김대환)와 전기차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오는 5월 8일~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올해 10월 북한에서 개최될 예정인 평양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경남·제주도 전기차 산업육성 발전방안과 정책 수립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박광희 경남테크노파크 자동차·로봇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남 자동차산업 생태계를 내연기관에서 전기자동차로 전환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선오 경남자동차산업협회장도 “미래형 자동차인 전기자동차와 자율자동차는 경남과 제주도에서 적극 육성하고 있는 분야”라며“앞으로 전기자동차와 자율자동차 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교류와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이날 오전 11시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에서 도로교통공단 부산시지부(지역본부장 문용호)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4차 산업혁명에 관련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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