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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롱기, 풀 컬러 한글 디스플레이 갖춘 커피머신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25 08:47

수정 2019.02.25 08:47

전자동 커피머신 프리마돈나 엘리트와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이 연동된 모습. 드롱기 제공
전자동 커피머신 프리마돈나 엘리트와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이 연동된 모습. 드롱기 제공
이탈리아 가전 브랜드 드롱기가 커피머신 한글 디스플레이를 갖춘 프리마돈나 엘리트의 신제품 KRECAM 650.85.MS를 25일 선보였다.

버튼 한 번으로 에스프레소, 도피오플러스, 롱커피, 카푸치노 믹스, 플랫 화이트 등 다양한 메뉴 선택이 가능하다. 4.3인치 풀 컬러 한글 디스플레이를 갖춰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탑재돼 원격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여섯 개 사용자 프로필을 등록할 수 있어 나만의 레시피를 즐길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별도로 제공되는 믹스 카라페 용기는 코코아 등 스페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며, 라떼 크레마 시스템은 풍부하고 부드러운 우유거품을 추출하여 다양한 우유 메뉴를 만들 수 있다.


드롱기 관계자는 "드롱기에서 처음 선보이는 풀 컬러 한글 디스플레이는 기존 전자동 커피머신의 다소 복잡한 사용법과 언어로 다루기 어려웠던 점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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