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포터즈는 치매극복과 인식개선을 위해 트위터와 페이스북, SNS상에서 활동하며, 광역치매센터의 각종행사와 치매관련 정보를 전하는 봉사단이다.
이번에 위촉된 SNS서포터즈 2기는 기존 1기에서 활동을 이어온 4명과 공개모집을 통해 새로 선발된 5명 등 9명으로 구성됐다.
SNS서포터즈는 세종시 치매관련 행사와 축제, 치매관리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소식을 취재해 홍보대사 등 치매인식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SNS서포터즈는 오는 3월부터 치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해 정보를 공유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알쯔카페’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김정란 세종광역치매센터장은 “SNS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다 같이 치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