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3월 11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에게 약 2900만원 상당의 의류 1900여벌을 후원한다.
1968년 시작된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이 참가하는 국제경기대회로 올해는 아랍에미레이트의 아부다비와 두바이에서 3월에 개최된다. 전세계 190개국이 참가하며 우리나라에서는 106명의 선수들을 비롯해 지도자, 스태프 등 151명이 참가한다.
유니클로는 '옷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기업 이념 아래 지난 2012년부터 스페셜올림픽코리아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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