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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선수단 훈련 진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26 10:58

수정 2019.02.26 10:58

한국표준협회가 경기도 안성 KSA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 핵심인재의식고도화 과정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 제공
한국표준협회가 경기도 안성 KSA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 핵심인재의식고도화 과정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 제공
한국표준협회는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49명의 대표선수들을 대상으로 '핵심인재의식고도화' 과정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2년마다 개최되는 이번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우리나라는 총 56개 직종 중 47개 직종에 출전한다. 피부미용, 요리 등 서비스분야부터 자동차, 항공 정비까지 다양하다. 우리나라는 총 44회 대회 중 29번 출전해 19회 종합우승의 성과를 달성했다.

핵심인재의식고도화 과정에서 대표선수들은 6개월 정도 이어지는 훈련기간 동안 정신력 및 도전 정신을 강화하고, 지난 대회 아쉽게 놓친 종합 우승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현재 791회를 맞는 핵심인재의식고도화 과정은 한국표준협회의 행동혁신 프로그램으로 35년 동안 1200개 업체 6만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한국표준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핵심인재의식고도화 과정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선수단의 종합우승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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