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위원은 서울대 경영학 학사와 재무관리 석사를 마쳤다. 한국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하고 삼일회계법인 디렉터를 거쳐 회계기준원 조사연구실장을 지내고 있다. 박 위원의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2022년 2월 28일까지다. 기존 권성수 상임위원은 오는 28일 임기가 끝난다.
회계기준위원회는 기업회계기준을 제정·개정하는 독립적인 민간 심의·의결기구로 위원장, 상임위원, 비상임위원 7명으로 구성된다.
mjk@fnnews.com 김미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