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수조사는 4월 30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 공고 및 도서관발전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서식을 다운받아 내용을 작성, 도서관발전진흥원에 우편, 팩스, E메일로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수된 지역서점의 자료는 ‘인천 책지도’ 발간 등 온라인 지도 서비스 및 주요 포털사이트 콘텐츠 게시, 오프라인 접이지도와 단행본 홍보책자로 발간돼 시민들에게 홍보된다.
또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과 도서관 도서구매를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된다.
시는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의 도서구매 시 지역서점 우선구매를 권장하고 있다. 지난해 시 전체 공공 및 학교도서관 도서구매 예산 총 98억원 중 84%, 작은도서관 도서구매 지원예산 2억원 중 90%를 지역서점에서 구매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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