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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는 인터루킨-12와 CXCL9를 동시에 발현시키는 면역 항암제와 항CD3 치료와의 혼합치료에 대한 내용으로, 면역세포를 암세포로 유인하는 케모카인인 CXCL9과 인터루킨-12와의 동시 발현으로 T 세포 침윤 및 항 종양 활성을 유도하고, 항 CD3 치료와 함께 강력한 전신적 T세포 면역반응을 유도 한다는 내용이다.
온코섹의 크리스토퍼 트위티 (Christopher Twitty) 박사는 이번 신약물질은 면역항암 후보 물질들을 하나의 온코섹 멀티 진(multi-gene expression platform) 발현 플랫폼에 통합 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이번 신약물질의 IND를 FDA에 신청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AACR(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학회는 오는 29일부터 내달3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되는 학회로, 약 2만2500여명의 연구자들이 참석하는 암 연구분야에 있어서는 매우 권위적인 학회이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온코섹의 플랫폼을 통해 다중 타겟 신약물질들을 개발할 수 있으며, 이번 신약은 인터루킨-12와 CXCL9를 동시에 발현시켜 면역반응을 활성화하는 면역항암제”이라고 밝혔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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