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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샘 아초 선수 한국조지메이슨대 특별 강연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06 17:41

수정 2019.03.06 17:41

미국 미식축구리그(NFL) 시카고 베어스 소속의 샘 아초 선수가 오는 15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를 방문해 특별 강연과 풋볼 클리닉 등을 진행한다.
미국 미식축구리그(NFL) 시카고 베어스 소속의 샘 아초 선수가 오는 15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를 방문해 특별 강연과 풋볼 클리닉 등을 진행한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오는 15일 미국 미식축구리그(NFL) 시카고 베어스 소속의 샘 아초 선수( 사진)를 초청해 특별 강연과 풋볼 클리닉 등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샘 아초는 2011년 NFL에 첫 입단해 2014년까지 애리조나 카디널스에서 뛰었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시카고 베어스의 라인배커로 활약 중이다.

그는 환경 개선 캠페인 및 의료시설 건립 모금 활동 등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할 뿐만 아니라,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썬더버드 국제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하면서 사회공헌활동과 학업적 성취 부분에 있어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어 왔다.

샘 아초는 이번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방문을 통해 ‘스포츠와 삶이 만나는 곳(Where Sport and Life Collide)’ 이라는 테마로 한국의 학생들과 소통하며 만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팬미팅과 사진촬영, 강연 및 풋볼 클리닉을 통해 미식축구 문화를 접하고 스포츠 리더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행사는 학생 외 일반인도 참여 가능하다.


베이미 디수 한국조지메이슨대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는 “샘 아초는 스포츠 선수로서도 성공했지만 학업적인 부분과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도 크게 기여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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