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패셔너블하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싶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만든 마스크다.
이 제품은 0.1㎛ 굵기의 나노섬유필터로 만들어져 0.3㎛ 미세입자까지 90% 이상 효율로 차단한다.
숨랩 관계자는 "마스크 블랙 제품에 사용된 나노 소재 비욘드텍스(BEYONDTEX)는 이미 아웃도어 분야에서도 그 우수성을 입증받았다"며 "노스페이스 본사가 3년간 독점 계약을 맺은 소재와 동일한 소재"라고 설명했다.
앞서 레몬은 미국 노스페이스에 아웃도어용 기능성 소재 나노멤브레인을 2021년까지 3년간 495만㎡ 이상 공급키로 했다.
레몬은 2012년 10월 설립된 경북 구미 소재 나노섬유를 활용한 극세섬유 제조 및 EMI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톱텍의 자회사다. 최근 사명을 톱텍HNS에서 레몬으로 변경했다.
앞으로 IPO(기업공개)도 추진한다. 상장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를 선정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