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사회공헌 협약…올해 77개소 2200여명 초청 계획
[제주=좌승훈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제주도내 아동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신화테마파크 무료 초청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지난해 말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비롯해 도내 아동복지시설 등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2월 기준 말까지 도내 아동복지시설 31개소 학생 810명을 신화테마파크로 초청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했다.
제주신화월드는 올해 도내 77개소 2000여명이 신화테마파크 초청 이벤트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화테마파크는 제주신화월드와 한국에서 사랑받는 토종 캐릭터를 보유한 애니메이션 기업 투바앤(TUBAn)이 제휴해 만들었다. 15개의 신나는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을 통해 각 존마다 각기 다른 특색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제주신화월드는 지역 내 아동과 노인, 예술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역상생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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