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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개교 40주년 맞아 다양한 사업 추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12 17:17

수정 2019.03.12 17:17

국립 인천대학교는 올해 개교 40주년을 맞아 대학 역사 정립, 미래 40년 준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사진은 인천대 본관 전경.
국립 인천대학교는 올해 개교 40주년을 맞아 대학 역사 정립, 미래 40년 준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사진은 인천대 본관 전경.


국립 인천대학교는 올해 개교 40주년을 맞아 대학 역사 정립, 미래 40년 준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인천대는 1979년 사립에서 1994년 시립으로, 2013년 국립대학법인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명실상부한 국내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인천대는 개교 40주년 사업으로 과거 40년과 미래 40년을 잇는 미래 40년 준비사업과 인천대 역사 정립, 인천대 역사 에세이, 인천대의 미래 디자인, 해외 우수사례 분석 미래 40년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대는 개교 40주년을 대내외에 알리고 구성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연중 학내 행사와 40주년 기념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오는 4월 과거 40년 사진첩 제작 및 에세이집 제작, 5월 대학 축제기간 40주년 기념식 행사 개최, 7월 인천시민과 대학 구성원이 함께 하는 음악제 및 한제포럼 개최, 10월 민주화 기념사업 및 학술 행사 등을 개최한다.


인천대 관계자는 “그 동안 세계 100위권 대학으로 진입하기 위해 매트릭스 교육제도, 바이오 연구중심 대학 등 다양하고 특화된 사업으로 대학 경쟁력을 키워왔다”며 “앞으로도 생각의 틀을 깨고 차별화.혁신적인 방식으로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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