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송림동에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총 378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부지 5800㎡, 연면적 8011㎡, 지상 3층 지하 2층의 규모로 내년 말까지 건립된다.
지하 1층에는 헬스장, 지하 2층에는 25m . 6레인의 수영장이 들어서고 지상 1∼3층에는 총 506석의 대규모 공연장이 건립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으로 건강한 삶과 문화 서비스 확대 및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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