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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해당 치료제는 암세포 내의 사이클린-의존적 키나제(CDK)를 선택적으로 저해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한편, 삼중 음성 유방암(TNBC)과 타목시펜-저항성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 유방암 억제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치료제는 표준요법에 실패한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상 시험을 완료했으며, 추가적인 임상(Ib/IIa)을 통해 유방암 환자에서의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하고, 기술이전 사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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