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는 오는 29일 경상남도 김해시 감계동에 들어서는 '김해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 (조감도) 견본주택을 열고 일반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경상남도 김해시 상계동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 5층~지상 29층 21개동, 전용 64~84㎡ 총 1936가구 규모다. 이중 43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부산경전철 가야대역이 약 500m에 위치하며 김해와 부산의 중심생활권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남부고속도로, 국도58호선 등 인근 도로로 차량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시설로 신명초등학교와 삼계초·중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한다. 분성고등학교, 분성여고 등이 인접하며 가야대학교, 인제대학교가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편의시설로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과 김해국립박물관, 금융기관, 병원 등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주변으로 김해시민체육공원, 화정공원, 분성산 등산로, 무척산 등 공원과 산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분양관계자는 "커뮤니티 시설로 7개 레인 규모의 수영장을 비롯해 실내 및 스크린 골프장, 대형 찜질방, 당구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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