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19일 성동구 성락성결교회에서 성동구민의 치안과 안전을 위한 조찬기도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찬기도회는 성동경찰서 교경협의회 회장이자 왕십리교회 담임 맹일형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승협 서장 등 성동경찰서 관계자들과 성동구 소재 교회 목사·성도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서장은 이날 기도회에서 "성동구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견고히 다지는 치안 역량을 갖추기 위해 경찰활동 전반을 돌아보고 효율적인 경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모든 치안자원과 역량을 성동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모으겠다"며 "향후 절차적 정의를 준수하고 형평성 있는 업무처리를 통해 시민의 신뢰와 지지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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