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5명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씨와 송모(39)씨 등 2명은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다. 나머지 3명은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모두 회사 동료들로 이날 노래방에서 회식을 하던 중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 가운데 일부가 노래방에서 다퉜고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비상구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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