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23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일찍 박한별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뒤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박 씨는 남편인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와 유착 의혹을 받는 윤모 총경 등의 골프 자리에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경찰은 FT아일랜드 최종훈(29)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최 씨가 지난해 초 윤 총경과 함께 골프를 친 사실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는 유 대표와 박 씨도 함께한 것으로 파악됐다.
윤 총경도 유 대표와 골프를 친 사실이 있으며 승리와 만난 적도 있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별 #참고인 #유인석
loure11@fnnews.com 윤아림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