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 보급 설명회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25 10:06

수정 2019.03.25 10:06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BIPV) 보급 확대 설명회가 26일 시청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BIPV는 건물 외벽 전자판을 이용해 전기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발전 시스템이다.
태양광 모듈을 건축 자재화 해 외벽재 및 창호재 등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설치 공간이 필요 없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BIPV의 최신 기술과 관련 산업을 소개하고 부산의 기업들이 실증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올해 2월부터 부산테크노파크는 전국 150여 기관과 기업 등으로 구성된 고부가가치 건물 태양광 협의체의 총괄사무국을 맡고 있다.

협의체는 관련 부품 소재, 설계·시공, 제품개발 및 실증, 시험인증과 표준화 등을 지원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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